[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슈퍼컴퓨터의 예측과 가장 어긋난 팀은 어디일까.
영국의 베팅업체 베팅익스퍼츠는 개막 전 슈퍼컴퓨터를 통해 올 시즌 순위를 예측했다. 적중률이 제법 높았다. 슈퍼컴퓨터는 맨시티의 우승을 예측했다. 톱4도 모두 맞췄다. 맨유와 리버풀의 순위가 바뀌기는 했지만,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의 톱4행까지 적중시켰다. 슈퍼컴퓨터는 풀럼과 웨스트브로미치가 강등될 것이라는 것도 맞췄다.
하지만 예외도 있었다. 가장 큰 변수는 애스턴빌라였다. 슈퍼컴퓨터는 애스턴빌라가 18위로 강등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애스턴빌라는 무려 11위에 자리했다. 예상과 무려 7계단이나 차이가 났다. 웨스트햄과 뉴캐슬도 당초 예상에 비해 5계단이나 높은 순위에 올랐다. 웨스트햄은 6위에 오르며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했고, 뉴캐슬도 12위로 중위권에 안착했다.
반면 기대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올린 팀은 셰필드였다. 셰필드는 슈퍼컴퓨터가 14위를 예상했지만, 6계단이나 하락한 20위로 강등의 쓴 맛을 봤다. 울버햄턴과 사우스햄턴도 각각 13위와 15위에 자리하며, 예상에 비해 5계단이나 내려간 순위표를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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