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시은이 두 번째 유산 후 심경을 전했다.
26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유산을 경험한 후 심경을 직접 남겼다. 그는 "잠시 멈췄습니다. 마음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질 않아서요. 두번째라 겪어본 일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이 올려준 글을 보며 고마워서 울컥했는데~ 그곳에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위로에 또 다시 눈물이 났어요~ 감사해서요~"라며 "멀리서 보내주신 메세지들도, 자신들만아는 소중한 정보들까지 나눠주신 그마음들도 일일이 답은 못해드렸지만 그 진심어린 이야기들 다 잘 받았고 모두 감사하다고 큰 위로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잘 털어내고 일어날께요"라는 박시은은 "그리고 같은 일을 겪으신 또 겪고 계신분들 많으시더라구요~저또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저희부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위로와 응원 저희도 누군가에게 꼭 흘려보내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2015년 진태현과 결혼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계류유산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우리 부부에게 바로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는 생명이 살아있음을 알게 해줬다. 삶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은 위대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기회는 또 사라졌다. 5개월 동안 두 번의 아픔으로 상실과 절망의 감정으로 우리 두 사람은 잠시 모든 걸 멈췄다"라며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박시은 글 전문
잠시 멈췄습니다.
마음이 내마음대로 움직여지질않아서요..
두 번째라 겪어본일이라 괜찮을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남편이 올려준 글을 보며 고마워서 울컥했는데~
그곳에 남겨주신 많은분들의 위로에 또 다시 눈물이 났어요~ 감사해서요~
멀리서 보내주신 메세지들도,
자신들만아는 소중한 정보들까지 나눠주신 그마음들도 일일이 답은못해드렸지만
그 진심어린 이야기들 다 잘받았고 모두 감사하다고 큰 위로가됐다고 말씀드리고싶었어요.
잘 털어내고 일어날께요~
그리고 같은일을 겪으신 또 겪고계신분들 많으시더라구요~저또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저희부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위로와 응원 저희도 누군가에게 꼭 흘려보내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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