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고두심, 지현우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명필름 제작)을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영화가 탄생하기까지의 기획 의도를 밝히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올드랭 사인' '알이씨REC' '연지' 등 우리 사회의 시선에서 소외된,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온 소준문 감독. 그가 이번에는 제주 해녀의 삶과 사랑에 시선을 돌렸다.소준문 감독은 한 해녀와 우연한 만남으로 영화 '빛나는 순간'의 이야기를 구상하게 됐다. 소준문 감독이 만난 해녀는 그가 알고 있던 거친 파도와 싸우는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섬세하고,감정이 풍부한 소녀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이었다. 그는 해녀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느꼈고,해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제주 해녀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있었지만, 제주 해녀의삶을 제대로 다룬 극 영화는 없었다. '빛나는 순간'은 평생 물질을 하며 생계를 책임져 온 70세 해녀 진옥과 30대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제주 해녀,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준문 감독의 바람처럼,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의 운명론적인 삶부터 인간적인 내면의 감정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제주의 딸, 국민배우 고두심은 주인공 '진옥'을 통해 척박한 땅 제주에서 삶을 개척하고, 평생 물질에 몸 바쳐 사랑이라는 감정은 잊고 살았던 보통의 제주 해녀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빛나는 순간'은 현실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녀들의 삶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짜 제주 해녀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빛나는 순간'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3.오타니로 착각됐고 제2의 박찬호였는데, 언제 승격하나? 싱글A에서 3년째 수업중인 초특급 유망주
- 4.이강인이 올리고, 레반도프스키가 꽂는다! AT마드리드 이적설 점화…PSG 스왑딜로 '꿈의 조합' 이룰까
- 5.보는 것만으로도 공부 되는 오타니 '형', 김혜성 돈 주고 못 살 경험…ML 성공 열쇠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