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6이닝 노히트노런' 배터리가 출격한다. 마차도는 하루 선발에서 빠졌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8일 NC 다이노스 전을 앞두고 "오늘 선발포수는 김준태다. 박세웅과의 좋은 기억(노히터)을 가진 페어"라고 밝혔다.
사령탑 교체 이후 김준태는 지시완과 번갈아가며 선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지난 22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박세웅이 6이닝 노히터를 달성했을 당시 선발 포수가 김준태였다. 서튼 감독은 "두려워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임하라고 지시했다. 노히터까진 아니라도, 6이닝은 잘 던져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격수에도 마차도 대신 배성근이 선발 출전한다. 마차도는 지난해 142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올해도 머리 사구로 인한 기간을 제외하면 선발에서 빠진 경기는 단 3번 뿐이다. 하지만 지난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당시 발목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아 이날은 부상은 아니되 예방 차원에서 하루 쉬게 됐다.
이날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추재현(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한동희(3루)-나승엽(지명)-김민수(2루)-김준태(포수)-배성근(유격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민병헌으로선 복귀 이후 두번째 출전. 서튼 감독은 "평소 민병헌의 기량을 기대하고 있다. 하루빨리 완벽하게 회복해서 전처럼 매경기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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