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을 떠나는 미남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29)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구구절절했다.
그는 최근 토트넘 구단과 작별하기로 결정했다. 가자니가는 SNS에서 "토트넘 팬들에게. 나는 N17(토트넘)과 작별을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동안 응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었다. 정말 믿기어려운 추억들이 많은 환상적인 여행이었다. 나는 우리 팀동료들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로부터 많은 걸 배웠다. 감사하다. 다시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자니가는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미남 선수로 통했다. 넘버1 골키퍼 요리스(프랑스 국가대표)가 있어 가자니가는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엔 조 하트까지 토트넘으로 오면서 가자니가의 순위는 더 밀렸다. 넘버3가 됐다. 지난 겨울, 스페인 엘체로 임대갔다. 가자니가가 골문을 잘 지켰고 엘체는 극적으로 17위로 1부리그에 잔류했다. 가자니가는 2017년 사우스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지난 4년 동안 토트넘에서 총 37경기에 출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가자니가는 소속팀이 없는 무직이다. FA 신분이다. 새 팀을 구하는 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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