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세리에A 유벤투스의 결별은 기정 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2년 만에 다시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호날두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드러났다. 알레그리 감독의 최우선 과제는 결국 호날두를 트레이드 시키는 것 뿐이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각) '알레그리 감독이 호날두의 이적을 유벤투스의 우선과제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간 호날두의 거취에 대해서는 많은 전망이 나왔다. 유벤투스 잔류설도 있었다. 비록 유벤투스가 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해임됐지만, 호날두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새로 영입한 알레그리 감독은 결국 호날두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알레그리 감독은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호날두를 다음 시즌 쓰지 않겠다는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우선 호날두가 전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1년 남아있다. 하지만 맨유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292경기에 나와 118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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