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가 최근 거론된 AS 로마 이적에 대해 은근한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스위스 대표 일원으로 유로2020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샤카는 30일 스위스 매체 '블릭'과의 인터뷰에서 "이적설에 대해 들었지만, 지금은 국가대표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아스널과 계약기간이 2년 더 남았단 사실도 밝혔다.
하지만 샤카는 "그런 이야기가 나를 자랑스럽게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모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금까지 성취한 것들에 대해 알고 있다. 그는 타이틀을 따낼 줄 아는 방법을 아는 감독"이라고 추켜세웠다.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로마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SNS에서 자주 공격의 대상이 되는 샤카는 "SNS는 선수들을 위한 마케팅 요소"라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역에서 은퇴하면 아마도 내 계정을 해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샤카는 바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거쳐 2016년부터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지난시즌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으로 31경기에 나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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