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라가 '기상청 사람들'에 합류한다.
31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유라가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선영 극본, 차영훈 연출, 크리에이터 글Line & 강은경)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 그 속에서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매일매일 더불어 성장하는 사람들의 유쾌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유라는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을 연기한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뭐든 중간이 없는 인물이지만, 어떤 날은 자신감 과잉, 또 어떤 날은 지하 200m 아래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불안의 아이콘'. 날씨와 생활팀 소속 기자로 관련 지식과 용어를 공부하는 대신, 브리핑하던 사무관을 아예 꼬셔버리는 인물.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유라는 각종 드라마에서 배우로서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부터 KBS2 '라디오 로맨스',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연기했고, 오는 11월 방송을 앞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출연도 확정해둔 상태다.
'기상청 사람들'은 '동백꽃 필 무렵'을 만든 차영훈 PD가 새롭게 연출하는 작품. 여기에 선영 작가가 글을 쓰며 글line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함께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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