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에당 아자르가 첼시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각) "에당 아자르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을 증명하길 희망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로의 충격적인 복귀를 배제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7월 1억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아자르는 호날두의 빈자리를 메워줄 선수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아자르는 몸관리에 실패하며 입단 후 11차례 부상을 당하며 두 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43경기 5골 8도움에 그쳤다.
게다가 아자르는 지난달 6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2로 패배한 후 옛 소속팀이었던 첼시 선수들과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를 본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아자르를 맹비난했다.
이에 아스를 비롯한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아자르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을 일축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벨기에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자르는 "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3년 남아있다. 잉글랜드로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가 나의 첫 2년간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난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확실히 나의 계약 상황을 고려할 때 마드리드를 떠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레알에서 부활을 다짐했다. 그는 "나는 내 자신을 알고, 나의 몸상태가 좋을 때를 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다음 시즌에는 레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 그게 내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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