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차기 사령탑으로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이변이 없는 한 차기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NBC 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사령탑 선임의 사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전협의에는 계약기간과 금액 뿐만 아니라, 감독 취임 이후 전력 보강의 계획을 명확히 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전력 보강의 계획에는 '콩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이 지출할 의향이 얼마나 되는지, 그 지출에 대한 한계점을 양측이 합의하는 것'이 세부사항이다.
여기에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있다. NBC 스포츠는 '콩테 감독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있는 공격진은 만족하지만, 센터백 요원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다'는 점이다.
그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등을 거치면서 현대적 개념의 스리백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사령탑이다.
올 시즌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강력한 스리백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비슷하게 콩테 감독은 스리백을 매우 중요시하고, 실리적 축구를 구사한다.
단, 공격진에 대해서는 만족해 한다. 케인이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케인이 이적하면 손흥민 역시 토트넘과 재계약할 당위성은 떨어진다. 이적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케인이 이적한다면 손흥민은 콩테 감독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격 카드다. 즉, 콩테 감독과 토트넘의 사전협의에 손흥민의 잔류는 필수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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