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는 인터 밀란이 잔류할 것이다"
인터 밀란 로멜로 루카쿠의 말이다.
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풋볼이 보도했다.
루카쿠는 올 시즌 세리에 A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 밀란을 자리를 옮긴 루카쿠는 강력한 몸싸움과 돌파, 그리고 골 결정력으로 인터 밀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몸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대형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EPL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은 킬리안 음바페, 해리 케인 등과 함께 루카쿠의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루카쿠에 대해 특히 첼시는 매우 적극적이었다.
강력한 스리백을 바탕으로 조직적 움직임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단, 확실한 공격수가 없었다. 영입한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는 아직 2%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에 음바페와 할란드, 그리고 루카쿠의 적극적 영입을 모색했다. 단, 음바페와 할란드는 천문학적 이적료, 치열한 경쟁 때문에 첼시 이적이 쉽지 않다.
따라서 첼시는 현실적으로 루카쿠의 영입이 최선이라 판단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인터 밀란 잔류 발언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좌절에 빠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하지만, 루카쿠는 공식 인터뷰에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인자기 감독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앞으로 협상에서 불리할 수 있지만, 인터 밀란에 남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인터 밀란에서 생활은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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