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와 맨유, 이 수비수가 누구길래 영입전에 들어가는 걸까.
독일 매체 '빌트'는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바이에른 레버쿠젠의 센터백 에드몽 탑소바 영입을 위한 접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탑소바는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22세 수비수로 지난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39경기에 모두 출전해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2020년 1월 레버쿠젠에 합류한 뒤 이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사실 탑소바를 먼저 알아본 건 또 다른 잉글랜드 빅클럽인 아스널. 하지만 아스널이 그를 확실히 채가지 못하는 사이 강력한 경쟁자인 첼시와 맨유가 영입전에 합세했다. 두 구단은 최근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데려가기 위해 레버쿠젠 구단과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팀 모두 일찌감치 센터백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팀들이다. 첼시는 피카요 토모리가 AC밀란으로 떠날 예정이고, 티아고 실바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자만 나이가 많다.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의 짝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탑소바는 2026년 여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을 맺고 있다. 때문에 레버쿠젠은 판매에 급한 상황이 아니다. 당초 탑소바의 이적료는 5200만파운드 정도로 평가됐지만, 최근 6000만파운드까지 몸값이 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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