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제 네 차야."
세르히오 아게로의 마지막 선물.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각) '아게로가 맨시티를 떠나기 전 구단 직원에게 차를 선물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들의 이별 포옹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보도했다.
아게로와 맨시티의 동행이 막을 내렸다. 아게로는 2020~2021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이별했다. 그는 새 시즌 FC바르셀로나에서 새 출발한다.
떠나는 뒷모습. 아름다웠다. 아게로는 맨시티 구단 직원들을 챙겼다. 그는 직원 60여명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 끝이 아니다. 그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레인지로버 SUV 차량을 선물했다. 4만 파운드(약 6300만원)에 달하는 고급 차다.
스포츠바이블은 '아게로가 자신의 차를 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별 포옹 장면은 팬들을 울렸다. 아게로가 차를 몰고 와 열쇠를 건네줬다'고 전했다. 아게로는 자동차 '새' 주인에게 "이제는 당신의 차"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힘껏 포옹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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