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부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 측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4일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토트넘이 협상 결렬 후 콘테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할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4월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삼아 시즌을 끝냈다. 리그 7위를 차지하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을 확정했다.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율리안 나겔스만 RB 라이프치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은 토트넘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은 팀과 재계약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 복귀를 타진했다. 그러나 PSG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런 가운데 콘테 감독이 급부상했다. 인터밀란을 우승시키고도 사임했다. 인터밀란 구단주와 갈등을 빚었다. 토트넘은 '자유인'이 된 콘테 감독에게 접근했다.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갔다. 한 때 부임 초읽기라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결국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당장 트로피를 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내다봤다. 토트넘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 결국 토트넘도 콘테 감독과의 협상을 종료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현재로서는 토트넘이 다른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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