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이 경기 중 상대의 위험한 플레이에 분노를 표출했다.
5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경기에서 전반 10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29분쯤 상황이 발생했다.
손흥민이 한국 진영까지 내려와 공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라코프에게 백태클을 당했다. 손흥민의 영리한 퍼스트 터치에 이은 빠른 질주를 저지하기 위해 발라코프는 백태클을 시도했다.
그 이전에도 수차례 상대에게 파울을 당했던 손흥민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대의 플레이에 이번만큼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땅을 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주심에게도 항의했다.
주심은 발라코프에게 경고를 내밀었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남태희의 추가골로 2골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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