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슬슬 문어가 등장할 시기인가 보다. 유로2020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한 통계업체에서 우승팀을 예측했다.
'스태츠 퍼폼'은 지난 3일 자체 팀 랭킹, 베팅 확률, 매경기 예상 결과 등을 종합해 유로2020에 참가하는 24개팀의 우승확률을 예측했다.
그 결과 프랑스가 20.5%로 가장 높게 나왔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가장 최근에 열린 메이저대회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으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유) 은골로 캉테(첼시) 등 대회 참가팀 중 가장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5연여만에 다시 불러들이며 벤제마-음바페-그리즈만 스리톱을 구축했다.
'스탯츠 퍼폼'은 프랑스가 죽음의 조로 불리는 F조를 1위로 통과할 확률도 46.8%로 예측했다. 프랑스는 독일, 포르투갈, 헝가리와 싸운다.
벨기에가 15.7%의 확률로 2위에 올랐다.
벨기에 역시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등 스타 선수를 보유한 강호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예측대로면 프랑스와 벨기에가 7월1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에서 격돌한다.
스페인이 11.3%로 3위에 올랐고, 독일(9.8%), 포르투갈(9.6%), 이탈리아(7.6%)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을 앞세운 잉글랜드의 우승 확률은 전체 9번째인 5.2%로 네덜란드(5.9%), 덴마크(5.4%) 보다 낮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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