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일이 강팀 상대로 몇골을 넣었지. 많지 않거나 없을 것이다."
전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AS로마)이 한솥밥을 먹었던 웨일즈 스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에 대해 촌철살인식 비평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4월 19일 토트넘 사령탑에서 중도 경질됐다. 성적부진의 책임을 졌다. 베일은 지난해 9월부터 한 시즌 동안 친정팀 토트넘에서 임대로 뛰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은 전폭적인 신뢰보다 그의 컨디션과 부상 회복 정도를 고려했다. 무조건 선발 출전은 아니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떠난 후 바로 세리에A AS로마와 계약했다. 또 그는 유로2020을 앞두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의 특별 칼럼을 쓰고 있다.
그는 베일의 웨일즈를 예상하면서 팀의 간판 베일과 램지를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에 대해 "우리가 베일을 봤을 때 최고의 팀들과 상대로 몇골을 넣었을까. 많지 않거나 없다"고 말했다. 베일은 2020~2021시즌 토트넘에서 총 16골(총 대회)을 넣었다. 경기당 1.07골을 넣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메이슨 임시 감독 체재에서 해트트릭도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선 11골을 넣었다. 브라이턴전, 번리전(2골) 크리스탈팰리스전(2골) 사우스햄턴전 셰필드전(3골) 레스터시티전(2골)에서 골맛을 봤다.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베일은 6골을 넣었다. 베일이 빅클럽 상대로 출전 시간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
무리뉴 감독은 "웨일스는 수년 동안 베일과 램지에게 의존도가 높다. 클럽 경기를 봤을 때 램지가 유벤투스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나. 부상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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