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골 결정력 차이, 숙제로 남을 것 같다."
FC서울 박진섭 감독이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더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은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1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상대 츠바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팔로세비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서울은 10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갔지만, 질 뻔한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 나름 만족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특히, 스리백으로 전술을 바꾸며 대거 투입한 어린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바꿔준 것에도 의미가 있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여러 변화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충실히 잘 따라줬다.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좋은 찬스가 있었는데, 결정력 차이는 상대와 있었다. 그 부분이 숙제로 남을 것 같다"고 경기를 돌이켰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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