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버튼의 두 스타, 왜 갑자기 팀을 떠나려고 하나.
에버튼이 듀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히샬리송이 클럽을 떠날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하메스와 히샬리송이 카멜로 안첼로티 감독의 갑작스러운 퇴장에 당황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튼은 최근 갑작스럽게 수장을 잃었다. 안첼로티 감독이 전 소속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콜을 받고 스페인으로 떠나버렸다. 더 큰 클럽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싶은 욕심은 당연한 것이지만, 예고 없는 이별이었기에 에버튼은 혼돈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특히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과 성적을 팬들에게 선보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후폭풍까지 일어날 조짐이다.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하메스와 히샬리송도 이탈할 가능성이 생겼다. 두 사람 모두 안첼로티 감독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선수들로 알려졌다. 하메스는 지난해 사실상 안첼로티 감독의 존재 때문에 에버튼 이적을 선택했었다. 그리고 안첼로티 감독을 만나 부활의 조짐도 보여줬다.
결국 두 사람의 레알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하메스는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6골5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결장이 아쉬웠다. 히샬리송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터뜨렸지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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