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레전드 솔 캠벨이 친정팀에 울버햄튼의 주장 코너 코디 영입을 추천했다.
영국매체 메트로는 솔 캠벨과 영국 베팅 업체 레드브로크의 인터뷰를 인용해 7일(한국시각) "솔 캠벨이 아스널에 울버햄튼의 센터백 코너 코디 영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인 코너 코디는 발밑이 좋아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센터백이다. 특히 롱패스 능력이 좋다. 2015년 7월 허더스필드에서 울버햄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코디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7년 울버햄튼에 부임한 누누 산투 감독 아래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기여했으며, 지난 시즌엔 울버햄튼의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유로 2020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캠벨은 "코너 코디는 좋은 선수다. 그는 공을 편안하게 다루며 위너다. 코디는 아스널이 새로운 선수를 찾을 때 보아야 하는 정신력을 갖췄다"며 "그는 아스널이 관찰해야하는 대상이다. 왜냐하면 그는 단단하며 수비 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패스 능력을 갖췄고, 빠르며 강하다. 공중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는 좋은 올라운더 선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좋은 구단에 소속되어 있지만, 이번 여름 내가 아스널을 위해 지켜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훌륭한 태도를 갖췄으며 나는 이점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다비드 루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세비야의 쥘 쿤데를 대체자로 영입할 계획이다. 쿤데의 바이아웃은 6,870만 파운드(약 1,080억 원)이다. 재정 여유가 없는 아스널에 부담스런 금액이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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