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테판 커리를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을 할 수 있을까. 50대50이다.
디 애슬레틱지는 9일(한국시각) '커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50-50이라고 했다. 출전에 관심이 있었고, (조건이 맞는다면) 출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2010년 2014년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월드컵이었다.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적은 없다.
만약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해 올림픽에 출전하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 드림팀은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는 부상치료 때문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카이리 어빙, 폴 조지, 제임스 하든 등도 결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즉, 미국 드림팀은 최정예가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커리마저 고사한다면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이미 미국은 2018 월드컵에서 7위를 차지했다. 미국 드림팀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단, 제대로 된 선수구성을 하지 않으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4연패 달성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도쿄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는 7월24일부터 8월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대표팀은 이미 57명의 예비 명단을 선택했고, 7월 초 훈련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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