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킬리앙 음바페가 단단히 뿔이 난 모습이다.
음바페는 2022년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파리생제르맹의 입장은 강경하다. 무조건 잡겠다는 입장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에도 42골을 폭발시켰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 회장은 최근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명확하다. 음바페는 파리에 남을 것"이라며 "우리는 음바페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이고, 그를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는 파리에서 그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이를 자신을 향한 위협으로 간주하는 듯 하다. 9일(한국시각) 엘 치링기토는 '음바페가 엘 켈라이피 회장의 말에 불쾌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도 절대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결국 음바페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보인다. 최근 프랑스와 스페인 언론을 중심으로 음바페가 유로2020 기간 도중 레알 마드리드행을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음바페도, 레알도 서로를 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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