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진격의 거인'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김신욱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에서 전반 43분 페널티킥골을 성공시켰다. 김신욱이 머리로 떨궈준 볼을 황희찬이 뛰어들며 잡는 과정에서 스리랑카 선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지체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김신욱이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김신욱은 전반 15분 남태희가 문전에서 헤더로 뚝 떨궈준 볼을 이어받아 거침없이 골망을 흔들었다.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2019년 10월 10일 스리랑카와의 첫 맞대결에서 8대0으로 승리할 당시 나홀로 4골을 몰아쳤던 김신욱이 또 한번 킬러의 위용을 드러냈다. 한국은 전반 44분 3-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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