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는 맨유로 갈 것이다."
이탈리아 출신 유명 에이전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꼽았다.
슈퍼스타 호날두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1년 남아있지만, 이번 여름 새 팀을 찾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팀들이 호날두의 새 행선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호날두가 세계적 스타로 성장하게 된 발판을 마련해준 친정 맨유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건 없다. 그 사이 유벤투스는 안드레 피를로 감독을 경질하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선임하며 팀 새판 짜기에 나섰다. 호날두의 거취 문제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에이전트 안드레아 다미코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건 어렵다"고 말하며 "알레그리 감독의 의중을 일단 알아야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호날두가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끝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미코는 "스페인이나 독일은 아닐 것이다. 파리생제르맹도 어렵다. 나는 호날두가 맨유로 갈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주장에 근거가 있다. 폴 포그바다. 포그바 역시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스왑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포그바 역시 2년 전부터 유벤투스행에 대한 이적설을 계속 만들어냈었다. 절대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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