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 대한 추모 물결이 K리그2(2부 리그) 그라운드에서도 이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13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킥오프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한다. 이 기간 예정된 K리그2 경기는 12일 FC안양-서울 이랜드(오후 4시·안양종합), 충남아산-대전 하나시티즌(오후 6시 30분·아산이순신), 13일 전남 드래곤즈-부천FC(오후 1시·광양전용), 안산 그리너스-부산 아이파크(오후 4시·안산와), 경남 FC-김천상무(오후 6시 30분·창원축구센터)다.
묵념 때 각 구장 전광판에는 추모 이미지가 표출된다. 묵념 시간을 전후해 중계방송에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추모 영상이 상영된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 유 감독은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유 전 감독은 현재 K리그2에 있는 팀 중에는 대전(2011∼2012년)과 전남(2018년)을 지휘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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