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맛남의 광장' 원년 멤버와 새 멤버의 바통터치가 이뤄졌다.
10일 방송되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원년 멤버,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아쉬운 작별인사가 그려졌다.
백종원과 김희철을 절라북도 정읍의 토마토 농가를 찾았다. 농민들은 지난 겨울 유난히 추웠던 날씨로 인해 토마토의 크기가 작아고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산업의 수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원과 농벤져스는 어떤 요리에 활용해도 맛있는 토마토 요리 개발에 나섰다. 일일 연구원 유이도 합류했다. 백종원은 "토마토가 외국에서는 탄탄한 시재료로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간식으로 취급 받는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안타까워 하면서 호 등 해산물 등에 곁들여 먹으면 맛이 좋은 토마토 살사를 서보였다.
김동준은 토마토 냉수프 가스파초를 준비했다.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올리브 오일, 레몬즙 등을 넣어 갈아준 뒤 파프리카 고명으로 올려 완성했다. 유병재는 토마토 라면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토마토 가스파초와 토마토 라면을 맛본 후 "해장으로 최고다"며 감탄했다.
여세를 몰아 농벤져스는 '맛남 쇼핑 라이브'를 통해 작은 토마토 3000박스 판매에 다섰다. 라이브를 통해 농벤져스는 토마토 보관법부터 토마토 케첩, 토마토 달걀 볶음 등 만드는 법을 공개했고 모두의 노력 덕에 토마토 3000박스는 모두 완판됐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희철과 김동준, 유병재는 '맛남의 광장'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제작진은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졸업식을 준비했고 이들을 위해 얼굴이 그대로 담긴 케이크와 꽃다발을 선물했다.
2주 뒤 원년 멤버의 빈자리를 채울 신입 연구원들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멤버는 최원영이었다. 최원영은 아이들과 함께 자주 해먹던 볶음밥을 선보였다. 딸들의 이름을 따서 이름은 율라이스라고 정했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아이 키우면서 이 정도면 잘하는 것"이라며 "아이 키우는 40대 배우가 이럴 순 없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자취 12년차라는 곽동연도 새 멤버로 등장했다. 오랜 자취 경험을 살려 거침없이 눈짐작으로 고추장찌개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단맛만 줄였으면 하지만 잘 끓인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후 드라마 촬영으로 뒤늦게 등장한 최예빈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직접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가져왔다. 조리료가 따로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맛을 살린 건강한 그녀의 요리에 앞으로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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