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최악의 프리킥으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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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더선과 스포츠바이블 등은 10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생애 최악의 프리킥으로 조롱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10일 이스라엘과의 친선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유로2020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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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천당과 지옥을 다녀왔다. 그는 전반 43분 골맛을 봤다. 동시에 '이불킥' 수준의 프리킥을 기록했다. 그는 프리킥 상황에서 볼을 관중석으로 날려보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최악의 프리킥이다', '이제는 키커 의무를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유관중 경기는 안 될 것 같다. 너무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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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르투갈은 유로2020에서 프랑스, 독일, 헝가리와 한 조에 묶였다. '죽음의 조'로 꼽힌다. 페르난도 산토스 포르투갈 감독은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쉬면서 마무리 준비를 하겠다. 선수들의 의지와 팀 정신 모두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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