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감동을 더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1주년 기념으로 특급 출장 서비스 '찾아가는 콜센타'를 개최하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출장 서비스를 그렸다.
임영웅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홀로 사연자를 찾아갔다. 그는 사연자를 보자마자 "아 예은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해 이미 사연을 보냈던 사연자를 기억한 임영웅안 곰탈을 쓰고 잠복근무에 나섰다. 임영웅은 곰탈을 쓰고 예은이의 집까지 찾아갔고, 예은이는 놀이 선생님으로 알고 있는 임영웅을 처음엔 낯설어했다. 특히 예은이의 책상 한켠은 '임영웅존'으로 채워져 있었다. 예은이는 "장민호가 더 잘생기지 않았냐"는 물음에 "아저씨 아니냐"고 말해 임영웅을 웃음 짓게 했다.
임영웅은 한참 예은이와 놀아주다가 스케치북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임영웅의 정체에 예은이는 "대박이야"라며 당황해했다. 임영웅은 오직 예은이를 위한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또 예은이를 위해 준비한 분홍색 가방과 직접 커스텀한 운동화를 선물했다. 임영웅은 예은이를 위한 마지막 선물 '마법의 성' 노래를 전했다.
영탁과 이찬원, 김희재는 여자프로농구단을 찾아갔다. 평소 흥이 넘치는 프로농구단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흥을 내는 것이 어려워진 것. 비시즌에 해야 하는 훈련도 지금은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박남희 매니저는 새로 시작한 '리듬 트레이닝'을 소개하며 이들을 맞이했고, 선수들에게는 다큐 촬영으로 미리 공지하며 철저히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무장을 한 채 먼저 들어간 김희재는 눈앞의 선수들에 잔뜩 긴장했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에 김희재는 "영탁이 형, 나 상처받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급기야 선수에게 직접 다가가 카메라를 넘겼고, 넘어지는 미션까지 수행했다. 이어 김희재는 가리고 있던 모자와 옷을 벗고 선수들 앞에 섰다. 김희재를 포함한 영탁, 이찬원이 등장하자 선수들은 환호를 보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2000년생인 22세 아기 엄마를 찾아갔다. 김성주의 아들인 민국이와는 불과 네 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어린 엄마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아기 하준이를 끌어안고 삼촌 포스를 보여줬다. 돌이 되지 않은 첫째에 이어 곧 태어날 둘째 소식에 장민호는 "모든 게 처음일 거 같다"며 걱정했다.
아이를 키우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는 팬에게 장민호는 "자유시간이 있다면 당장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고, 아이 엄마는 "밥 먹는 거? 배가 고프다"고 말해 모두를 속상하게 했다. 장민호는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고 싶다"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말하며 아이를 봐주겠다고 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을 보면서 "잘못하다간 너까지 둘을 보게 생겼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이 하준이를 보고 있는 사이 장민호는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붐은 "스튜어드 같다"며 장민호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그 사이 하준이가 울기 시작하자 장민호는 이유식을 만들다 말고 놀이방으로 직진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동원과 장민호는 이에 하준이를 위한 고퀄리티 '아기 상어' 동요를 불렀고, 하준이는 서럽게 울다가도 장민호를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이에 품에서 잠든 하준이를 침대에 옮기는 것까지 성공했다.
이어 장민호와 정동원은 작업복을 입고 논밭을 찾아 부모님을 위한 사연에 응답했고, 임영웅은 버스기사를 하는 아버지를 위한 사연자의 이야기에 'SC물산'으로 꾸민 버스를 대절했다 임영웅은 특별한 세레나데에 휴게소에서 미니 콘서트장으로 직접 유도하고 소규모 콘서트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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