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는 발을 빼는 모양새다.
유럽챔피언 첼시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최전방 보강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인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올리비에 지루는 계약이 만료됐고, 태미 에이브러험도 이적이 유력하다.
첼시는 최고의 공격수들을 물망에 올렸다.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에 이어 전 유럽이 주목하는 엘링 홀란드도 원하고 있다. 홀란드는 올 시즌에도 41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홀란드를 향해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쉽게 홀란드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거액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제 아무리 돈이 많은 첼시라고 하더라도, 홀란드의 이적료는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12일(한국시각) 독일 기자 라파엘 호니그스타인은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가격표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첼시는 영입전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주급까지 필요하다"며 "물론 오피셜은 아니지만, 홀란드는 다음 시즌 7500만유로에 영입이 가능하다. 올 여름 재정적으로 탄탄한 클럽이 아니라면, 쉽게 뛰어들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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