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허삼영 감독이 다음 주중 엔트리 변동을 예고했다.
허 감독은 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내야수나 포수 쪽에서 조정할 사항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엔트리 변동 속에 이학주는 포함이 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허 감독은 "이학주 선수는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지찬과 강한울이 번갈아 가며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상황. 내야 백업 최영진과 김호재가 멀티 자원으로 대기 중이다.
일단 준비는 마쳤다. 이학주는 퓨처스리그에 꾸준히 출전하며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퓨처스리그 10경기 30타수11안타(0.367), 1홈런, 6타점, 1도루. 매 경기 선발로 나서며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학주의 준비 상태 문제가 아니라 1군 내 한정된 엔트리 안에서의 교통정리가 쉽지 않은 상황.
시즌 전 부상으로 합류가 늦어진 포수 김도환도 실전 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퓨처스리그 7경기 7타수2안타(0.286)에 2타점.
하지만 당장 콜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허삼영 감독은 "아직은 큰 두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활약이 미비하다"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함을 암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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