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수많은 찬스를 날리면서도 마운드의 힘으로 영봉승을 거두면서 1위 KT 위즈에 반게임차 추격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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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3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14개나 잔루가 나오는 득점권 빈타 속에서 4회 홍창기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과 7회 오지환의 2루타로 2점을 뽑아 2대0으로 승리했다. 잠실 라이벌 두산에 2승1패의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선발 정찬헌의 5이닝 무실점에 이어 김대유-정우영-김윤식-이정용-고우석의 불펜진이 확실하게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도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권 타격이 13타수 1안타에 그칠 정도로 집중력이 부족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이례적으로 투수들에게만 칭찬을 했다. 류 감독은 "모든 투수들에게 고맙고 칭찬하고 싶다"면서 "경헌호 코치와 김광삼 코치, 투수진에서 철저하게 잘 준비한 덕분이다"라며 투수진에 이날 승리의 공을 돌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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