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직접 말하지."
킬리안 음바페가 올리비에 지루의 행동을 꼬집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4일(한국시각) '음바페가 지루와의 불화설에 입을 뗐다. 두 사람의 불편한 관계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프랑스는 유로2020을 앞두고 불가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3대0 승리. 문제는 경기 뒤 발생했다. 지루가 경기 뒤 "내게 공이 오지 않았다. 물론 내가 항상 최고의 플레이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바페가 발끈했다. 프랑스 및 영국 언론은 '음바페가 지루의 말에 분노를 느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지루의 발언이 음바페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태 해결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음바페가 입을 열었다. 그는 "지루와 얘기했다. 모든 사람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안다. 내가 그 부분에 약간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프랑스를 대표해 왔다.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경기 뒤) 라커룸에서 그를 축하했다. 그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 나는 언론을 통해 얘기를 들었다. 나쁜 말은 하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얘기했다. 라커룸에서 얘기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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