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라파엘 바란은 인기가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불안하다. 그래서 자신들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스페인 아스지는 15일(한국시각)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 사이에서 긴급 회의가 열렸다. 라모스가 클럽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바란 때문이다. 이번 여름 바란은 이적하기를 바란다. 팀내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선수 중 하나다. 약 7000만 유로의 이적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을 둘러싼 관계는 악화일로였다. 그동안 수차례 보도됐다. 이번 여름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이미 영국 더 미러지는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포기하려 하고 있다. 맨유 혹은 PSG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재계약 조건에서 낮은 연봉 때문이었다. 게다가 페레즈 회장의 오랜 기간 보여준 라모스 견제가 수면 위에 떠오르면서 그의 이적은 확률이 높아졌다.
단, 바란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수준급 수비수가 꼭 필요해졌다. 입장이 급선회됐다. 안첼로티 감독이 라모스와의 재계약을 원하기도 했다.
아스지는 '최근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아의 재계약 오퍼를 다시 받았다. 최종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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