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승우(신트 트라이던)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도쿄올림픽 엔트리 탈락의 아쉬움 속에서 동료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승우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쿄 올림픽 엔트리 탈락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표현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6월 2차 소집 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와일드 카드를 제외하고 이번 명단에 오른 23명 중에서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를 발탁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승우의 올림픽 출전은 좌절됐다.
이승우는 '시즌을 마무리하고 올림픽팀에 합류하여 하루하루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최상의 컨디션일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이 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라면서 '제가 이번 올림픽에 도움을 드리지 못해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저보다 더 좋은 컨디션인 선수들이 가야하는게 맞고, 감독님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며 김학범 감독의 선택을 존중했다.
이승우는 '선배, 후배, 친구들 팀 동료였던 선수들에게 좋은 성적이 있기를 저도 대한민국의 축구 팬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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