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콜라 언급. 파장이 엄청나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물을 놓아하는 호날두가 콜라를 포함한 일련의 정크푸드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가. 그는 건강하지 않은 제품을 광고해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포브스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수 많은 제품 홍보를 통해 그를 축구 선수 최초의 억만장자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 15일. 호날두는 헝가리와의 조별리그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책상 위에 놓인 콜라 2병을 주시했다. 콜라는 유로2020의 공식 스폰서 업체. 기자회견장에 자사의 일반 콜라와 제로칼로리 콜라, 그리고 물을 제공한다. 호날두는 책상 위 콜라 2병을 한손으로 잡은 뒤 책상 왼쪽 끝으로 멀리 치워버렸다. 그리고는 물병을 들어 올리며 취재진에게 "물을 마셔요"라고 말했다.
더선은 '호날두는 탄산음료 회사를 비난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탄산음료 홍보를 매우 기뻐하는 것 같았다. 그는 2006년 탄산음료 광고를 찍었다. 당시 출연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호날두는 패스트푸드 광고도 출연한 바 있다. 그의 이름을 딴 한정판 메뉴도 있었다. 또한, 호날두는 에너지 음료 회사 광고도 찍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맥주회사 광고도 촬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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