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한효주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이 지난 11일 OCN에서 첫 방송한 가운데 총괄 프로듀서 벤 스미스가 국내 시청자에게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트레드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본 시리즈' 최고의 스파이 제이슨 본을 만들어 낸 미국중앙정보국(CIA) 산하 비밀 조직 기관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연 한효주를 비롯해 이종혁, 이진이 등 국내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트레드스톤'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벤 스미스(Ben Smith)는 영화 '본 레거시', '제이슨 본'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벤 스미스는 "한국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은 매우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촬영하며 도시를 알아가는 것도 무척 좋았다. 문화, 음식, 그리고 사람들에 놀랍도록 감명받았으며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트레드스톤'은 11개국에서 촬영했지만 그 가운데 서울에서의 촬영은 단연코 뛰어난 경험이었다"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벤 스미스는 한효주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효주가 분한 소윤은 비밀을 안고 있는 북한 피아니스트로, 숨겨진 기억이 돌아오며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 벤 스미스는 "한효주는 지금까지 함께 작업했던 가장 특별한 배우들 중 한 명"이라며 "폭넓은 감정을 소화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한효주는 등장하는 모든 신에서 이것을 해냈다. 극 중 역할에 몰두해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드스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OCN을 통해 국내 독점 방송된다. 18일 오후 9시 3, 4회가 연속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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