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최근 방영하고 있는 tvN 드라마 '마인'에 등장하는 스포츠 '라크로스' 장비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효원家(가) 며느리인 서희수(이보영 분)가 직접 아들의 라크로스 수업을 챙기고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은 라크로스 장비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라크로스는 두발로 하는 가장 빠른 스포츠로 망이 달린 스틱을 사용해 공을 주고받거나 낚아채 달리며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하는 스포츠다. 하키와 축구, 농구의 장점이 혼합돼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미국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다가오는 2021 도쿄올림픽 IOC 이사회에서 2028년 LA 하계 올림픽 시범경기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1997년에 처음 소개돼 경희대학교팀 창설을 시작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고려대, 서울대 등 대학팀이 창설됐고 고교부 역시 용인외고, 경기외고, 충남삼성고, 인천포스코고, 민사고, 세인트폴 국제학교 등 학교팀이 창설돼 라크로스를 배우고 있다.
매년 국내리그가 개최돼 고교부, 대학부, 일반부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대회는 대표팀을 선발해 출전한다. 최근 아시아권 국제대회(2019 Asia Pacific Lacrosse Tournaments in Gyeongju)에서는 여자부 2위, 남자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유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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