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남 아산은 너무 아쉬웠다. 최근의 상승세를 잇는 경기력. 하지만,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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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줬고,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페널티킥 찬스 등 결정적 찬스가 있었지만, 골 수확에는 실패했다. 0대1로 전남에 패배.
아산 박동혁 감독은 "전반은 경기 내용이 느슨했고, 원하는 축구를 하지 못했다. 후반전 공격적 움직임이 나왔고, 좋은 축구를 했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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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후반, 아산은 전남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페널티킥을 얻었고, 알렉산드로가 실패했다. 전남 골키퍼 김다솔의 슈퍼 세이브였다.
박 감독은 "김 찬이 아직 골이 없는데, 페널티킥을 차게 할까도 순간 생각해 봤다. 하지만 알렉산드로가 연습에서 페널티킥이 워낙 좋다. 저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실수는 누구가 하고 반복적인 것만 하지 않으면 된다. 후반전 경기를 본다면 충분히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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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박민서를 조기 교체한 이유에 대해 "활기차고 뒷공간을 노리는 것을 많이 요구했는데, 이 부분이 잘 되지 않았다. 좀 더 근성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며 "더운 날 선수들은 고생했다. 오늘은 잘하고도 진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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