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기의 잉글랜드. '새 카드' 꺼내들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거센 비판과 마주했다.
잉글랜드는 유로2020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뚜껑이 열렸다.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대0 가까스로 승리했다. 스코틀랜드와의 2차전에서는 0대0 무승부. 팬들은 잉글랜드의 답답한 경기력을 비판했다.
팬들이 의문을 갖는 것 중 하나는 선수 기용. 대표적인 예가 '잉글랜드 미래' 제이든 산초다. 산초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16골을 넣었다. 부상이 있었지만, 털고 일어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유가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재능이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산초 기용에 주저하고 있다. 그는 "젊은 선수 일부는 큰 대회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각)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코틀랜드전에서 산초를 기용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산초는 유럽에서 뛰어난 젊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맨유가 7700만 파운드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산초를 배제했다. 그의 선택은 의문은 불러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23일 체코와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치른다. 익스프레스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산초 투입을 시사했다. 체코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산초가 잘 훈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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