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21일 기준으로 23개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공동 1위에 올라있는 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유력 MVP 후보로도 꼽힌다. 그만큼 페이스가 좋다. 다음달 열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도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등 리그 최고의 강타자들과 함께 홈런 더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 더비 불참을 선언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스포츠넷' 헤이즐 메이 리포터에 따르면, 게레로 주니어는 다음달 열릴 홈런 더비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콜로라도에서 열릴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를 고대하고 있었지만, 시즌 후반기를 위해 정신적으로 새롭게 단련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투표에 의한 올스타 베스트 멤버 선정이 유력하다. 올스타전에는 참가하더라도, 홈런 더비에서의 경쟁을 하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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