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능 있고, 아주 좋은 선수다."
'스페셜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 '2001년생 아스널 원더키드' 부카요 사카를 향해 이례적인 폭풍칭찬을 쏟아냈다.
만19세 사카는 23일(한국시각) 유로2020 D조 조별예선 3차전 잉글랜드-체코전(1대0승)에 깜짝 선발로 나섰다. 제이든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치고 오른쪽 윙포워드로 기회를 잡은 사카는 한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84분간 영건다운 미친 드리블, 거침없는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 '스타 오브 더매치(Star of the Match)'의 영예까지 안았다. 스털링의 헤딩 결승골 장면에서도 상대 수비와 치열하게 경합하는 장면이 있었다.
'매의 눈' 무리뉴 감독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크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나이가 어리냐, 많으냐 이런 문제가 아니다. 이건 퀄리티, 재능, 인성 그리고 경험의 문제"라고 했다. "부카요 사카는 어리지만 세계 최고리그, 빅클럽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아주 재능과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이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물론 사람들은 산초나 래시포드를 말할 수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엔 좋은 선수가 많다. 하지만 나는 나는 사카를 믿는다. 왜냐하면 그는 아주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절대 지지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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