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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김지찬 관심' 김용달-최태원 코치의 '아낌없는 조언'
삼성 김용달 코치와 최태원 코치는 풀이 죽어 있은 막내의 기를 살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용달, 최태원 코치는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김지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즈 김지찬이 선배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라이브배팅을 마칠 때마다 김용달 코치와 최태원 코치는 김지찬의 타격에 대해 꼼꼼하게 조언을 해줬다.
2년 차 내야수 김지찬은 최근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달 이학주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뒤부터 선발 출전하며 유격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지찬은 올 시즌 59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시즌 초에는 준수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이학주를 대체하는 유격수로 자리를 잡는듯했다.
하지만, 경기 수가 늘어날수록 수비 실책도 늘어났다. 최근 경기에서는 매 경기 실책이 나오고 있다. 1m62cm 작은 체구지만 빠른 발을 이용해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던 김지찬은 아직 어린 나이에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는 부담감 때문인지 실수가 잦아지고 그 실수로 인해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라 겪는 성장통이겠지만 밝게 웃는 김지찬의 해맑은 모습이 줄어들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기가 죽어있는 막내에게 코치들은 힘을 실어줬다. 잘하는 부분은 칭찬하고 못하는 부분은 고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줬다.
허삼영 감독도 김지찬의 실책에 대해 "시즌을 치르면서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선수 본인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껏 잘해왔기에 실수는 있어도 좌절할 수는 없다. 김지찬은 한 단계 더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지금은 잠시 몸을 움츠린 것뿐이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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