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의 1선발 워커 로켓이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로켓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전에 선발등판했지만, 전준우의 투런포 포함 4이닝만에 8안타 6실점 후 교체됐다. 2회까지 삼진 4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6월 들어 팀타율 1위를 질주하며 달아오른 롯데 타선을 막지 못했다.
로켓은 4회 무사 2,3루 상황에서 벤치 쪽을 바라보며 손짓을 했고, 트레이너와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한 끝에 교체됐다. 다음 투수 박종기가 한동희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이날 로켓은 KBO리그 데뷔 이래 최다 실점을 기록한 경기가 됐다. 종전 최다 실점은 5월 5일 LG 트윈스 전 6이닝 5실점이었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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