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체절명의 순간 나온 천금의 적시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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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권희동이 귀중한 안타로 팀 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 권희동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전에서 팀이 9-10으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 출전해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SSG 김상수의 공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이 안타로 동점을 만든 NC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정 현이 김상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11대10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권희동은 경기 후 "중요한 상황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앞에 타자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며 "1아웃 만루 상황이라 부담도 됐지만, 외야 플라이만 쳐도 동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쳤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요한 순간에 계속 나가다 보니 비슷한 상황에서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중요한 상황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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