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가 25일 제주맥주 에일 시리즈의 세번째 제품 '제주 거멍 에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거멍 에일'은 짙은 갈색을 띄는 다크 에일 타입의 흑맥주로 제주의 여름 밤하늘에서 영감을 얻었다. '거멍'은 '검다'는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흑보리와 초콜릿 밀맥아의 조화가 특징이다. 차별화된 두 원재료의 조화가 흑맥주 특유의 짙은 풍미와 쌉싸름함에 은은한 달큰함을 더해 경쾌한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제주맥주는 '제주 거멍 에일' 출시를 통해 수입맥주가 오랜 시간 점령했던 흑맥주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맥주 양조 기술을 통해 다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제주 거멍 에일'로 기존 흑맥주 애호가는 물론 대중의 입맛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주 에일 시리즈 3종을 완성해 라거 중심의 시장에서 에일 맥주 대중화를 견인하여 수입맥주와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제주 거멍 에일'의 알코올 도수는 4.3도이며 330mL 병, 500mL 캔, 20L 케그 형태로 출시된다. 7 월 1일부터 전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 거멍 에일'은 더 많은 소비자가 흑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흑맥주 특유의 매력은 살리면서 대중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제주 거멍 에일'로 완성된 제주맥주 에일 3종 시리즈를 통해 한국 맥주 시장의 다양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2017년 8월 세계적인 기업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양조장으로 출범, 한국 맥주 시장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이며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제주맥주는 2020년 총 판매 매출액 335억원을 달성하며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5월 26일 맥주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맥주는 한국 맥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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