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피나촐라가 오스트리아전 SOM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연장 전반에 터진 키에사-페시나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1로 이겼다. 12연승-31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이탈리아는 벨기에-포르투갈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사상 첫 16강에 올랐던 오스트리아는 좋은 경기에도 아주리 징크스에 막히며, 아쉽게 8강행에 실패했다.
0-0으로 90분을 마친 경기는 연장전 요동쳤다. 이탈리아는 연장 전반 교체투입된 키에사와 페시나가 연속골을 넣었다. 연장 후반 오스트리아는 칼라이지치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탈리아의 왼쪽을 책임진 스피나촐라는 경기 후 '스타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풀타임으로 나선 스피나촐라는 전반 키에사의 골을 돕는 등 이날도 맹활약을 펼쳤다. 패키 보너 UEFA 테크니컬 옵저버는 "스피나촐라는 전반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왼쪽에서 지속적인 위협을 가했다"며 "그는 인시네와 좋은 호흡을 보였고, 키에사의 골 장면에서 좋은 시야를 보였다. 좋은 크로스와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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