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유로2020 스타 선수를 주시 중이다. 주인공은 이탈리아 대표팀의 왼쪽 풀백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스피나촐라는 유로2020이 낳은 스타 중 한명이다. 이탈리아 전술의 핵이다. 변형 스리백을 쓰는 만시니 감독은 스피나촐라가 포진한 왼쪽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스피나촐라는 빠른 발과 날카로운 돌파를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뚫고 있다. 이같은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트의 눈을 사로잡았다.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스피나촐라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셀루의 노쇠화로 인해 왼쪽 풀백이 필요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보다 역동적인 선수를 원하고 있는데, 스피나촐라가 딱 부합하는 선수다.
물론 AS로마는 스피나촐라를 팔 생각이 없다. 새롭게 부임한 조제 무리뉴 감독 역시 스피나촐라를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피나촐라의 가치가 계속 올라가며,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AS로마는 최소 45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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