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6번째 홈런을 날렸다. 타구속도가 무려 188.6㎞ (117.2마일)이나 됐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서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오타니는 양키스 선발 마이클 킹과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몸쪽으로 오는 커브를 제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26호째.
킹이 던진 커브가 잘 꺾여 오타니의 몸쪽으로 흘렀으나 오타니는 몸을 살짝 뒤로 빼면서 그 공을 쳤고 타구는 외야 2층 관중석에 떨어졌다.
측정된 타구 속도는 무려 117.2마일. 오타니가 채 1루를 밟기도 전에 관중석에 떨어졌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홈런 공동 1위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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