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문소리가 새 드라마 '퀸 메이커'의 주인공이 된다.
2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문소리가 새 드라마 '퀸 메이커'(문지영 극본, 오진석 연출)의 주인공으로 열일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퀸 메이커'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의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몸을 내던지는 필사즉생 워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문소리는 노동인권 변호사이자 일명 '미친 코뿔소'인 오승숙을 연기한다. 20년째 서민과 노동자를 위해 무소의 뿔처럼 걸어가는, 자칭 대한민국 정의의 여신상으로 여성노동자협회장, 한국여성인권물결위원회장, 인권이 살아있는 노동자연대 지도위원 등
약자들을 위해 기꺼이 총대를 메고 시위현장을 누비는 전투력 만렙 여장부다. 현재 노동인권변호사 겸 인기 유튜버로 맹활약중으로 권력엔 관심도 없었지만, 퀸메이커 황도희의 도움으로, 진정한 퀸, 서울시장이 되기 위해 코뿔소처럼 돌진한다.
문소리는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서도 현실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영화계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압도해왔던 그는 영화 '서울대작전'에도 합류하며 '열일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바. 강인한 여성으로 비춰지고 있던 문소리가 '퀸 메이커'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쏠릴 예정이다.
'퀸 메이커'는 최근 '여성 서사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하는 새 드라마. 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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