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출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3·볼로냐)의 토트넘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가 토트넘이 볼로냐에 도미야스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가 이렇게 전했다.
앞서 며칠 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6일 토트넘이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22세 수비수 도미야스를 영입하고자 볼로냐와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도미야스의 시장 가치는 1500만파운드(약 235억원). 대중지 더 선도 현재 토트넘은 감독 공석인 상태이지만 1500만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도미야스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리에를 팔고 다른 오른쪽 수비 자원을 영입하길 원한다. 제1 타깃으로 여긴 선수는 브라이턴의 타리크 램프티. 하지만 브라이턴이 3500만파운드(약 549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해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도미야스는 2018년 1월, 후쿠오카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그후 2019년 7월, 볼로냐로 이적했고,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는 2020~2021시즌 볼로냐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 2골을 넣었다. 여전히 나이가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키(1m88)에다 후방 빌드업까지 된다. 그는 현재 일본 A대표팀에서 요시다와 함께 수비라인의 핵이다. 또 도미야스는 이번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도 뽑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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